가수 적재의 ‘하바나 소파’

집에서 나와 작업실로 향하는 코스는 늘 기분 좋은 순간이라는 적재 님
작업실로 향하는 발길이 즐거운 또 다른 이유는 달라진 작업실 풍경 때문인데요.
적재 님의 작업실에 놓인 소파?! 궁금하지 않으세요?

적재 님은 최근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답니다.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고,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죠.

이처럼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이제 파워 ‘I’ 모드로 돌입! 집과 작업실을 오가며 일상을 보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자연으로 가득한 도로를 지나 작업실로 향하는 여정이 요즘 적재 님을 즐겁게 한답니다.

Q.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바쁜 일상이지만, 작은 즐거움을 위해 무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까지 공연으로 체력적으로 힘에 부쳐서 요즘은 휴식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제가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요. 완전 ‘I’ 성향이에요. 슈퍼 I. 그래서 주로 집과 작업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일상에서의 즐거움은 작업실로 향하는 길이에요.
작업실로 운전해서 오는 길이 제 드라이브 코스라서 오는 내내 자연이 가득한 길을 바라보는게 좋아요.
작업실 근처에 맛집을 둘러보기도 하고 영감이 떠오를 땐 작업을 하기도 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어요.

Q. 소파를 바꾸고 나서 달라진 작업실 안 풍경 또는 일상이 바뀌었다고 느낌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바나 소파를 들이기 전, 작업실 안에는 1인 의자가 있었어요.
1인 의자에서는 편히 눕지도 못하고 작업을 하다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에도 올곧은 자세로만 앉아 있어야 했어요.
근데 하바나로 바꾸고 나서는 일단 몸이 눕게 되는 것 같아요. 널부러진다고 해야할까요?
작업을 하다 답답할 땐 소파에서 쉬다가 잠들기도 하고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소파를 바꾸기 전엔 작업실이 단순히 정말 ‘작업’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이젠 작업하는 공간이자,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됐어요.

Q. 많은 소파 중에 하바나 소파를 선택하셨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적재 님의 소파 취향이 궁금해요.

작업실을 구성할 때 최대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가 적격이었어요.
에싸 매장에 방문했는데 마음에 쏙 든 소파가 하바나였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쿠션이 다양해서 별다른 소품이 없어도 소파 그 자체로 예쁘더라고요.
카시미라 패브릭은 일반 패브릭 소파와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작업실을 같이 쓰는 형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강아지 발톱에도 걱정없고 펫 소파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유로운 작업실, 호텔 라운지 같은 거실
취향 있는 공간에는 #하바나

뮤지션 적재가 선택한
하바나 소파 추천 POI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