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조현아의 ‘오아후 소파’

‘식집사’, ‘집순이’, 주택살이 최적의 도킹

초록이들을 좋아해 마음의 안식을 자연에서 얻는 다는 뮤지션 조현아 씨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냅니다.
주택을 선택한 이유는 집에서 다양한 일을 하기 위한 공간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 특히 방에서 바라보는
산 뷰가 마음을 안정시켜줘 늘 통창 앞에서 힐링하고는 하는데, 때문에 새롭게 들인 소파도 창을 바라보도록 배치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해도 이제 안심, 소파 유목민의 정착템

평소 소파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조현아 씨는 실은 자주 소파를 바꿨었다고 합니다. 소파는 소재마다 통기성이나 촉감 등 계절의 영향을 받아서
불편함을 바로 느꼈던데다가, 밝은 컬러를 좋아하는데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오염이 되면 소파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고.
에싸의 오아후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는 오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이지 클린 기능과 반려견을 키워도 쉽게 긁히지 않는 마모강도로 마음 놓고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이제 소파를 자주 바꿔야 하는 불편함도 이젠 안녕!
혼자만의 공간에 소파를 들이고, 침대에만 누워서 무기력했던 휴식시간도 채광부터 산 뷰까지 환하고 따듯해진 공간 덕에 질 좋은 쉼을 즐기고 있다는 그녀.

Q. 현재 집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에싸의 다양한 소파 중 지금 사용하고 계신 ‘오아후 소파’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지금 집에선 아버지와 언니,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어요. 저희 집은 바로 앞에 산이 보이는 자연과 조금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주택이에요.
때문에 인테리어 무드도 차분하고 편안한 컬러를 선호해요. 패브릭 소파는 가죽 소재보다는 더 따듯하고, 반려견과 함께 지내다 보니 더 편리한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꽤 길어요. 작곡을 하거나, 영상 촬영을 하는 일도 잦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 보니 특히 소파에 기능이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더라고요.
다리를 뻗거나 팔걸이를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사용하기 편리해서 선택했어요.

Q. 주택이기 때문에 소파 활용도가 더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나만의 소파 루틴을 소개하면?

완전한 휴식공간으로 혼자 사용하면서, 친구들이 왔을 땐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자 가볍게 방송 준비를 위해 대본도 보는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저한텐 소파예요.
소파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요. 사실은 소파를 자주 바꿨었어요. 소재가 달라지면 계절의 영향을 받아서 불편함을 바로 느끼곤 했거든요.
밝은 컬러를 좋아하는데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오염이 되면 소파를 바꿀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사용 중인 오아후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는 오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과 반려견을 키워도 쉽게 긁히지 않는다고 해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소파를 자주 바꿔야 하는 불편함도 이젠 안녕!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파의 배치가 좀 독특하게 보일 것 같아요. 전 공간을 등지고 통창을 바라보도록 배치했어요. 원래는 침대에 누워서 창 밖의 산 뷰를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소파로 공간이 분리되면서 소파에 앉아서 산을 보니 훨씬 더 눈에 잘들어오고 채광도 잘 들고, 확실히 방에 소파가 있으니 휴식의 질도 좋아졌어요.
침대 중심으로 생활하다 보면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Q.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에는 무얼하며 보내는지, 조현아 님만의 휴식 리추얼은?

요즘 방송도, 유투브도 진행하다보니 휴식시간도 더 중요해졌는데, 저는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식집사거든요.
식물을 20여 종 넘게 키워서 가꾸고 마당에서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쉬곤해요. 친구들을 불러서 맥주 한 잔 같이 하면서 담소도 나누고요.
또 집은 미팅 공간이자 일을 위한 작업 공간, 운동을 하고, 또 쉼의 공간이기도 해요. 저는 사실 일과 일상의 모든 것을 대부분 집에서 하는 편이에요.
제가 만든 곡들도 대체로 자연을 즐기며 영감을 얻은 내용들이 많아요.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완전 집순이죠. 집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는 분들이시라면, 휴식의 질도 높여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