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혁수의 '시모네 소파'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 권혁수 님이 거실 인테리어 분위기를 확 바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파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집이 화사하고 우아해졌다는 혁수 님.
특히 어머니가 소파 스타일에 맞춰 거실을 다시 꾸미기 시작하실 정도로 소파를 중심으로 인테리어가 확 달라졌는데요.
동네 지인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온 가족이 만족하는 소파는 에싸의 시모네 소파랍니다.

Q. 집에 소파를 바꾸셨어요. 일상이 달라지셨다고요?

저는 평소 집에 있을 땐 옷을 가볍고 편하고 입고 다니는데요, 소파를 바꾸고 나선 맨 살이 소파에 닿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괜히 소파를 만지게 되고, 만지니까 앉게 되고 또 자연스럽게 눕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아요!
기존에 사용했던 소파는 강아지와 함께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웠는데 에싸는 소파를 긁어도 안심할 수 있으니까 강아지들과 함께 쉴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Q. 가족 모두가 소파를 바꾸고 나서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어머니가 발수나 이지클린 기능이 없는 예전 패브릭 소파를 생각하셨는지, 처음 에싸 소파를 보고 놀라셨어요.
패브릭 소파라고 하면 관리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어머니 앞에서 바로 물 쏟아서 보여드렸죠. 어머니가 신기해하시고 만족하셨습니다.
사실 인테리어를 하려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크잖아요. 근데 소파 하나로 집이 화사하게 달라지니까 가족들이 전부 좋아 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소파에 맞춰 거실을 다시 꾸미실 정도로요. 동네 지인들께도 소파 자랑하시고, 온 가족 모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소파를 선택할 때에는 개인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 선택 기준이 전부 다를 수밖에 없죠. 혁수 님만의 소파 선택 기준이었나요?

소파를 고를 때 저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해요. 시모네 소파가 에싸랑 롯데아이몰이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소파인데요.
딱 보자마자 트렌디한 느낌이었어요. 패브릭에 더해진 가죽 포인트도 멋지고, 제가 쿠션을 안고 있는 걸 좋아하는데 쿠션마저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로봇청소기도 문제없이 들어가니까 소파 아래에 먼지 쌓일 일도 없겠다 바로 '좋다!' 싶었죠.

Q. 소파가 침대보다 편하면 오래 머물고 눕기 마련인데요. 소파를 사용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나만의 소파 휴식 방법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전 집에 있을 때 주로 소파 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눕는 것도 좋은데 앉아 있는 걸 더 좋아해요.
소파에 기대서 스툴에 발을 올리고 한 손에는 리모컨을 쥐고 있으면 완벽한 편안함 그 자체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는 누워있는 걸 좋아하시는데 그럴 때 스윙 기능이 있으니까 뒤로 보내고 누워계시고, 저는 앉아있고
하나의 소파에서 각자 몸이 편한대로 취향에 맞춰 다양한 자세로 같이 누릴 수 있으니까 더 좋아요.

권혁수 PICK,
시모네 소파 HIT POINT